기아차 전시장 고객 중심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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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시장 고객 중심 새단장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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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홀로그램 전시물, 가상운전체험 등 설치
28일 서울 테헤란로, 서초 전시장부터 오픈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시장에 3D 홀로그램 신기술을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3D 홀로그램 전시물 적용을 통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테헤란로 전시장과 서초 전시장을 28일 오픈했다.
 
새롭게 태어난 기아차의 테헤란로, 서초 전시장은 동작인식 센서를 통해 방문 고객뿐 아니라 전시장 외부를 지나가는 고객들도 입체적인 차량 사진을 접할 수 있으며 가상 드라이빙 체험, 기아차 홍보 영상 관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기아차의 신기술 적용 전시장은 그 동안 고객이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모델이 전시되어 있지 않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다른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안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기존에 전시 공간 제약으로 다양한 모델이 전시되어 있지 않았던 공간에 3D 홀로그램 전시물 설치를 통해 전시 모델 이외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K3, ▲K5, ▲K7, ▲니로 ▲스포티지 모델의 차량 외부, 색상, 실내 공간, 트렁크 내부 등의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 단순한 전시장의 개념을 넘어 ▲브랜드 홍보 영상, ▲자동차 역사 영상, ▲기아차 제작과정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는 동시에 '펀 드라이빙' 코너를 제작해 고객들이 직접 기아차를 운전하는 듯한 가상 운전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번 테헤란로 전시장과 서초 전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주요 지역의 전시장들까지 미래 신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전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차의 전시장은 앞으로도 3D 홀로그램 전시물 설치뿐만 아니라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콘텐츠 지속 발굴, 창의적 제휴, 체험공간 확대 등 신선함과 새로움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신개념 전시장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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