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첨단기술 공동개발한다
상태바
철도 첨단기술 공동개발한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6.12.28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 철도기술연구원
운영 경험과 기술 융합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과 손잡고 첨단 기술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은 27일 광명역 회의실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전기차에서 5% 이상 연비절감 효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 기반 차세대 전력모듈 개발,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열차운전지원 기술 개발, 광역철도 자동운전 열차제어시스템 개량 방안 등을 제시했다.
 
철도연구원은 휴대용 궤도측정장치 기술개발, Lean Duplex STS의 철도차량 적용 연구 등 국내 철도운영에 적용이 가능한 첨단기술에 대한 발표를 했다.
 
양 기관은 철도운영을 위해 코레일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철도연 보유기술 매칭, 향후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철도연구원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2층 고속열차 기술개발, 430km/h급 고속열차 실용화 기술개발에 이어 헤드업디스플레이와 같은 열차운전지원 첨단기술, 광역철도 자동운전시스템, 한국형 2층 화물열차(K-DST) 등 철도 첨단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