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가면서 충전해요!
상태바
지하철 타고 가면서 충전해요!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2.26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도시철도, 보조배터리 무료 대여 서비스
전용 앱 등록후 5~8호선 지하철역에서 대여
 
지하철을 타고 있거나 탈 예정이라면, 휴대폰 배터리가 간당간당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나열)는 26일부터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인 ‘해피스팟(Happy Spo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하철역에서 무인 대여기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휴대폰 충전이 필요한 경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해피스팟’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5~8호선 152개 역에 설치된 157대의 무인대여기에서 보조 배터리를 대여받으면 된다.
 
사용은 3시간까지 무료로, 시간이 초과되면 반납지연료가 부과된다.
 
사용한 후에는 원하는 역의 대여기에 반납한다.
 
지금은 5~8호선 구간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다른 호선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다른 호선에 있을 경우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여․반납 가능역과 지하철역내 대여기 위치를 검색해 가까운 역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