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발전 위원회 출범 예정
상태바
자동차 산업발전 위원회 출범 예정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2.2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자동차사 CEO, 전문가 참여
 
자동차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자동차업계 CEO,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자동차 산업발전 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주형환 산통부 장관은 21일 오후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과 수출 선적항을 방문해 자동차 수출 동향과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생산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자동차 산업발전 위원회 출범 계획을 밝혔다.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는 산통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쌍용 등 업계 CEO, 자동차협회장, 연구기관장 등이 참여해 미래 자동차 경쟁력 강화와 통상이슈 대응, 규제개선 등을 논의하게 된다.
 
주형환 장관은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빠르고 과감한 투자, 세계 최고수준의 스마트 공장 구축, 선진적 노사관계 정립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위해 보급 인센티브 확대, 충전인프라 확충 등 다각적인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