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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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6.1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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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 등 글로벌 주요 5개 선사와
함부르크 수드, UASC, NYK, ZIM 참가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은 글로벌 주요 5개 선사와 함께 ‘극동-남미동안 서비스’ 컨소시움을 재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된 주요 5개 선사는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 하팍로이드(Hapag-Lloyd), UASC, NYK, ZIM 이다.
 
현재는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를 포함해 하팍 로이드(Hapag-Lloyd), UASC, CMA-CGM, NYK, COSCO 등 주요 6개 선사와 함께 국내 유일의 극동-남미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극동-남미동안 서비스에는 총 13척의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며 현대상선은 8,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한다.
 
재편된 서비스는 2017년 1월 13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다.
 
현대상선은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후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로 재편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청도-상해-닝보-치완-싱가포르-포트켈랑-세페티바(브라질)-산토스(브라질)-파라나과(브라질)-이타포아(브라질)-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몬테비데오(우루과이)-리오그란데(브라질)-나베간테스(브라질)-이타포아(브라질)-산토스(브라질)-세페티바(브라질)-포트켈랑-싱가포르-홍콩-부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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