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등 정책 심야 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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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등 정책 심야 콜버스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2.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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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발표
시민·공무원 132,590명 투표
 
서울시는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얻은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는 심야시간대 강남역 인근에서 택시를 잡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정책인 ‘심야 콜버스’가 차지했다.
 
콜택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콜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 및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운송하는 서비스로,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심야 시간대(밤 11시~새벽 4시)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시행 초기 단계로 강남, 서초, 송파, 강동, 광진, 성동, 용산, 동작, 관악, 마포, 영등포, 동대문, 중랑 등 13개 구에서 운행 중이나, 출발지는 강남구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2위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은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선정됐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013년 시작 이래 매년 약 9백 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다.
 
3위는 초·중·고등학교 화장실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시키는「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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