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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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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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정비
고객 대기실에 샤워실,수면실
 
다임러트럭코리아(주)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를 16일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디에스브이하이테크(DSV HIGH TECH)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교통의 요지인 오산 IC와 국내 물류 거점지역인 진위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류 운송 차량의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고 경기/충청 지역을 오가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총 면적11,003㎡로 건립됐다.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베이 기준 최대 규모로, 워크 베이에 진출하기 위해 후진을 할 필요 없는 드라이브-쓰루(drive-thru) 형식의 최첨단 워크 베이를 10개(트럭 전용 8개, 밴 전용 2개) 갖추고 있다.
 
서비스센터 내 별도의 도장 부스 및 판금 작업장이 추가로 설치돼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용인 서비스센터는 다양한 부품 재고를 자체 확보할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가 약 5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당일 부품 공급률을 극대화,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30분이며, 지상 2층에는 각 2개의 고객 전용 샤워실과 수면실을 갖춘 최신 설비의 고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어 장시간 운행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전국에 모두 18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 고객 120명에게 부동액, 캡 필터, 에어드라이어 필터 부품가 20% 할인 혜택 및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공임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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