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경제운전 유공자 170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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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경제운전 유공자 170명 표창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2.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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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전자 88명, 차량 정비원 57명 등
친환경·경제운전 10가지 약속 시민동참 당부
 
서울시는 친환경·경제운전으로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우수유공자 170명을 선발, 14일 서소문청사에서 시상식을 갖고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친환경·경제운전 유공자를 선발해왔으며, 올해 유공자는 서울시내버스 우수 운전자 88명, 우수 차량정비원 57명, CNG하이브리드버스 도입 업체 2개, 전기차 도입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23명 등 총 170명이다.
 
시내버스 우수 운전자는 2015년 6월에서 2016년 5월까지 1년 동안 차종․연료․연식, 승객수․혼잡구간 등을 감안하여 ▲연비향상 노력도 ▲연비우수도 ▲시민 서비스 정도를 평가해 선발했다.
 
아울러 서울시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전량을 CNG하이브리드버스로 교체하는데 앞장 선 우수업체 2개,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노력한 우수 자치구 공무원 10명과 유관기관 근무자 13명도 선발했다.
 
서울시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누구나 지킬 수 있는 ‘친환경·경제운전10가지 약속’을 소개하고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친환경·경제운전 10가지 약속은 ▲경제속도 준수하기 ▲3급(급출발, 급가속, 급제동)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은 이제 그만! ▲신호대기 시 기어는 중립으로 ▲주행 중 에어컨, 히터 사용 줄이기 ▲트렁크 비우기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 밟지 않기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하기 ▲한달에 한번, 자동차 점검하기 ▲유로연료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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