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그룹, ‘KIBA’ 경제단체자격 위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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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그룹, ‘KIBA’ 경제단체자격 위임받아
  • 교통뉴스 이장희 기자
  • 승인 2016.12.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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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 수출 교두보 역할 기대
65개국 60만개 회원사에 판로개척
 
지엠아이그룹은 민수용 수륙양용 자동차의 터키 수출계약을 진행하면서 터키 정부로부터 신임을 받아 터키의 3대 경제단체중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아시아 지부인 KIBA(키바, 한국국제비즈니스협회) 경제단체의 자격을 위임받았다고 6일 밝혔다.
 
KIBA는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65개국 60만개 이상의 회원사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회원사 간 무역 거래가 가능해져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KIBA는 국제 무역, 기업 홍보 및 기업 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투자자 및 해외 거래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유럽의 관문인 터키를 중심으로 시작된 KIBA는 터키의 3대 경제 단체 중 툼시아드, 무시아드의 아시아 지부로 65개국 약 60만개 이상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 등이 가입된 경제 단체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직속 경제 단체인 KIBA는 식료품부터 전기전자, 생활가전, 건설, 신기술,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업종이 다양하며 중세시대 유럽의 길드 시스템처럼 KIBA 경제단체 안에서 상호 윈윈(Win-Win) 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
 
KIBA는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성공적인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KIBA 단체 내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사업 매칭 ▲65개국 60만개 이상의 KIBA 경제 단체와의 매칭 ▲법률(변호사), 노무(노무사), 특허(변리사)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가 집단 지원 ▲연 1~2회 국제 엑스포 개최로 무역 기회 제공(참가 비용의 50%를 KIBA에서 지원) ▲아이디어 사업화에 자금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현재 KIBA는 국내 중소기업 아이템 및 제품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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