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최신 테스트 차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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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최신 테스트 차량 공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2.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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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컬리넌’ 전세계 시험착수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 슬로건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전 지형, 높은 차체의 모델(all-terrain, high-sided vehicle)’로 명명한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테스트 차량 이미지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 2월 컬리넌 개발을 공식화한 이후 21개월만에 완성된 첫번째 테스트 차량은 전 세계를 돌며 혹독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북극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서의 내구성과 트랙션 시험을, 중동에서는 높은 기온과 가혹한 사막 환경을 견뎌낼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 컬리넌 개발 상황을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알려 컬리넌을 비롯한 2018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롤스로이스에 적용될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위한 시험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왔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Torsten Müller-Ötvös) 는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사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를 결합한 최초의 모델”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또 하나의 롤스로이스는 지금까지 통용되어 왔던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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