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드앱, 아이폰으로도 이용 가능한 초정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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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드앱, 아이폰으로도 이용 가능한 초정밀 맵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6.12.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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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과 육상 골든타임 구조지원 해로드 앱
해상안전 길잡이 해로드, 아이폰앱 출시
위치·이동경로 제공, 해상 골든타임 구조
 
이달부터 레저선박과 같은 소형 선박 이용자 등을 위한 ‘해로드(海Road)’앱을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2014년에 개발, 출시한 해로드 앱은 바다 위에서 빠르고 정확한 바닷길을 안내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전자해도와 네이버 지도를 탑재하여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클릭 한번으로 해경과 119 상황실에 위치좌표를 포함한 구조요청 문자를 바로 전달하여 신속히 구조받는데 도움을 준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으로 출시한 해로드 앱이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 아이오에스(iOS) 기반 앱을 개발, 아이폰 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기상정보(조석, 염분 등)를 확대제공하는 등 해로드 앱의 편의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해로드 앱은 조난자들이 ‘골든타임’에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행자부 주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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