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29일 ㈜케이티(KT)와 항행안전시설 및 정보통신시설의 전용회선 장애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공항 항행안전시설과 정보통신시설 전용회선에 대해 24시간 무중단 운영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만약의 장애 상황 발생시 KT와 협력해 신속 대응키 위해 체결됐다.

 

공항공사와 KT는 전국 공항과 하늘길의 등대 역할을 하는 무선항공표지소의 항행안전시설 및 정보통신망 전용회선 장애대응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행안전시설 사고 예방 및 사고시 신속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