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교통문화도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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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교통문화도시 대상
  • 교통뉴스 최원용 기자
  • 승인 2016.1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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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제천운수 등 7개사
국토교통부 선정, 교통안전점검 면제특혜
 
2016년도 교통문화도시 대상에 대전시 서구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에는 제천운수 등 7개사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각각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교통문화 우수도시는 전국 229개 시ㆍ군ㆍ구별 각 지역의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에 대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구 30만 명 이상인 지자체 중(28개)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30만 명 미만인 지자체 중(50개)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군 단위(82개)에서는 전남 화순군이, 구 단위(69개)에서는 대전시 서구가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전체 1위인 ‘교통문화 도시 大賞’은 대전 서구가 차지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는 전국 4,500여 개 운수사업자(버스, 택시) 중 시·도지사가 추천한 교통안전관리 우수사업자 83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도 평가를 통과한 20개 업체에 대한 교통안전관리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거쳐 김포교통, 경성운수, 개웅운수(이상 서울 소재), 신성여객(부산), 그랜드관광(대구), 제천운수(충북), 우등관광(충남) 등 7개 운수업체를 선정했다.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되면 1년간 교통안전점검이 면제되며,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개선물품 등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체 교통문화지수가 81.38점으로 2015년 78.75점에 비해 상승(2.63점)하는 등 2016년의 교통문화 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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