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연구개발 칸막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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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구개발 칸막이 제거
  • 교통뉴스 한장현 기자
  • 승인 2016.11.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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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본부 팀간 ‘Cross 미팅’ 실시
70개팀 300여 명 참여 기술전략 소통
 
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본부의 팀별 칸막이를 없애고 연구원들의 아이디어 소통 환경조성 및 연구개발 혁신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연구개발분야 업무혁신 방안수립을 위해 팀간 ‘Cross 미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크로스미팅은 연구개발본부 내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팀간 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혁신 방향을 도출하는 열린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미팅은 A팀 팀장이 B팀 팀원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는 방식으로서, 이번 Cross 미팅에는 총 70개 팀 300여명의 팀장 및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미팅 결과 연구개발분야 혁신을 위한 총 525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창의력 증진의 기반이 되는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공지능시대 연구개발자가 가져야할 가치관, 기술혁명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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