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5개 대학과 그린캠퍼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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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5개 대학과 그린캠퍼스 협약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1.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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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정 조성, 온실가스 감축 추진
강동대, 대구대, 창원대, 청주대, 협성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년도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대학은 강동대, 대구대, 창원대, 청주대, 협성대 등 5개 대학이다.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친환경 교정 조성, 그린인재 양성 등 연차별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대학별로 3년간 총 1억2,000만 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감축계획 수립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 35곳을 선정해 그린캠퍼스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우수대학과 공로자에게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그린캠퍼스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그린캠퍼스 운영대학 중 종합 우수대학으로는 신한대와 상명대가, 부문별 우수대학으로는 제주대, 나사렛대, 고려대, 충북보건과학대가 각각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원이 완료된 15개 그린캠퍼스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성과 우수사례를 공모해 인천대, 안양대, 계명대, 신라대 등 4개 대학을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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