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비수막은 도로 표면 결빙위험 높여
가드레일 사고 전소된 승용차만 존재
찬비와 서리가 내리는 온도격차 심화 현상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노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오전 9시 20분경 충주시 산척면 도로를 지나던 25톤 화물차가 넘어진 것을 비롯 전날 오후 6시 50분 경 보은군 회남면 도로에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사고가 발생됐다.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적재함에 실려 있던 건축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져 4차로 양방향이 2시간 넘게 통제됐다. 경찰은 운행 중 차가 갑자기 미끄러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보은군 회남면 도로에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사고로 전소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발견하지 못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20분 동안의 진화작업으로 불길을 진화했지만 주변은 물론 전소 차에서 운전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운전자가 사고현장을 떠난 이유를 밝히는 수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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