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항공여객 91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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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항공여객 915만명
  • 교통뉴스 최원용 기자
  • 승인 2016.11.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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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비해  9.7% 증가
국제12.4% 국내4.0% 늘어
 
지난달 항공여객은 전년동월대비 9.7% 증가한 915만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2.4%, 4.0%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9.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개천절, 중국 국경절 연휴, 코리아세일페스타 및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증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2.4% 성장해 630만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23.1%)·동남아(17.8%) 등 근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인천(12.8%)·김해(17.5%)·대구(119.2%)공항 등 대부분 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여객 실적 성장세를 보였으나, 청주(-3.0%)·무안(-37.4%)·양양공항(-73.3%)은 부정기편 운항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은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55.8% 급증했으며, 국적사 분담률은 65.3%였다.
 
국내선 여객은 개천절 연휴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한 285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23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반면 저비용항공사는 8.6% 늘어난 162만명으로 56.8%의 분담률을 차지했다.
 
항공화물은 여객 증가로 인한 수하물 증가 및 동남아·유럽 지역 등의 화물 증가로 국내 및 국제화물이 늘어나 전년동월대비 9.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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