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25일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전자의 교통안전 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3월 2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그동안 사업용 운전자 교육은 경북 상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이뤄져왔는데 내년 3월부터 수도권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2009년 상주에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처음으로 열고 다양한 안전운전 체험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면서 “이번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준공을 계기로 안전운전 체험이 운전자의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