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장, 해외 발주처 초청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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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장, 해외 발주처 초청 포럼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1.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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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환경 포럼’ 24일부터 서울서 개최
8개국,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 참여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2016 글로벌 물․환경 포럼’을 24일부터 이틀동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환경시장의 잠재력이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투자개발형 사업(PPP)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수자원부 국장, 탄자니아 수자원관개부 부국장, 아시아개발은행 선임전문가 등 8개국 주요 인사와 국내 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탄자니아 하수처리 시스템 개발 사업(1억 1,500만 달러),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시 하수처리장 건설사업(6,800만 달러) 등 우리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1:1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자개발은행(MDB) 세미나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ADB) 파이낸싱 전문가 아노즈 메흐타(Anouj Mehta)와, 전문 컨설팅 기관인 PwC의 수브라마니안 스리람(Subramanian Sriram) 이사가 해외사업 MDB를 활용한 재원조달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물․환경 포럼’은 정부 간 협력회의를 통해 스리랑카, 태국 등 환경개선마스터플랜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스리랑카 캔디하수처리장 사업수주(690억원)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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