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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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1.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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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대 한정 판매, 추가사양 110만원 혜택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등 신규 적용
 
기아차가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5천대 한정판매 모델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21일 출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는데,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4 가솔린과 2.2 디젤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프레스티지의 기본 사양에 ‘스타일’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상위 모델인 3.3 가솔린 엔진에만 적용됐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를 탑재했다.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은 노블레스의 기본 사양에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로 구성된 ‘컴포트Ⅱ’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더하고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했다.
 
2.4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3,290만원(2.2 디젤은 3,570만원)으로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3,090만원, 2.2 디젤은 3,370만원)에 스타일 패키지 (95만원)와 헤드업 디스플레이(100만원)를 추가한 것보다 5만원 인상된 가격이다.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등 약 115만원 상당의 고급 사양들이 추가로 적용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가격은 110만원 인하한 셈이다.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노블레스 트림(3,490만원)에 컴포트Ⅱ 패키지(80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100만원)를 추가한 것과 같은 3,670만원으로 가격을 동결하고 약 65만원에 해당하는 풀 LED 헤드램프,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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