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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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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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로는 아반떼 등 통산 5번째
쉐보레 볼트, 볼보 S90과 경합펼쳐
 

제네시스 브랜드 EQ900(현지명 G90)가 미국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NACOT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승용 부문 최종 후보(Finalists)에 올랐다고 현대자동차가 16일 밝혔다.EQ900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하게 될 두 차종은 쉐보레 볼트와 볼보 S90이다.

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 2015년 제네시스(DH)에 이어 다섯번째며, 이 중 2009년 제네시스(BH), 2012년 아반떼가 최종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8월 EQ900을 북미시장에 론칭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홍보 효과 및 판매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17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 등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7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승용차(Car)와 트럭(Truck/Utility)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했지만 올해부터 최근 SUV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반영, 트럭과 유틸리티 부문을 별도로 구분해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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