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통부,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첫걸음, 기업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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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통부,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첫걸음, 기업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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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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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기업가정신 주간 개최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혁신!"
14일 개회식, 사랑받는 기업 포상,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9회 기업가정신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업가정신 주간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최근 경제 어려움 타개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첫걸음으로써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정만기 산업부 차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심사위원장),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수상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만기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격한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책적 대응과 함께 기업가정신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업인들도 과감한 선제적 투자와 적극적인 창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사랑받는경영 우수기업*, 글로벌 CSR 우수기업, 소셜벤처,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2점)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8점) 등 총 26점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대한상의 주관으로 열린 ‘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O2O·플랫폼 분야 석학과 청년 기업가들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미래와 성공 창업 노하우를 소개하였다.
 
이강윤 가천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산업의 변화를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김일 매니아마인드 대표는 ‘가상현실을 통한 스마트라이프 혁신’을 주제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사업 성공비결을 전수하였다.
 
이 밖에도 외식중개 플랫폼 점유율 96%라는 신화를 이룬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O2O플랫폼 분야 창업 시 유의점과 미래방향, 중국시장 공략법에 대해 조언했으며,
 
‘행사 공유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공한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와 탈모라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성공창업으로 반전시킨 조상현 위캔두잇 대표는 도전적 기업가정신에 대해 역설하였다.
 
토크콘서트 말미에는 성공창업 CEO들과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신산업분야 아이디어 창출 방법부터 창업에 대한 구체적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산업부 기업가정신주간 행사와 함께, 중기청 세계기업가정신주간(GEW) 행사도 같은 주간에 14일부터 이틀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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