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비자 코리아에 인상 철회 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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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비자 코리아에 인상 철회 서한 전달
  • 교통뉴스 보도팀
  • 승인 2016.11.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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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코리아 본사 앞 기자회견, 퍼포먼스
수수료 인상 강행시 소비자불매운동 전재

 

금융소비자연맹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비자코리아 본사 앞에서 금융소비자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수수료 인상의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설명하였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VISA카드 불매운동 퍼포먼스를 하였고, 비자코리아에 인상철회 촉구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금융소비자단체로 금융소비자연맹이외에 금융정의연대, 경제민주화를위한민생연대, (사)한국YMCA전국연맹, (사)희망살림, 에듀머니, 주빌리은행, (사)녹색소비자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금융피해자연대 해오름, (사)소비자시민모임,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가 모인 연대단체다.

오늘 행사는 비자카드 수수료 인상의 부당성에 대해 국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수료인상을 철회를 요구하는 VISA 카드 불매운동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퍼포먼스는 “우리나라 국민과 소비자를 무시하는 비자카드를 사용 말자, 그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 수수료 거품을 빼자”는 의미를 담은 ‘VISA카드 자르기’, ‘VISA카드 터트리기’ 및 ‘VISA카드 밟기’ 행위를 연출했다.

조연행 대표는 VISA는 국내 소비자를 우롱하는 해외결제수수료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국내 카드사와의 불공정하고 기형적인 수수료 산정방법을 원점에서 다시 협상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할 것을 요청했다.

만일, 대한민국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 VISA 카드를 이용해온 금융소비자를 봉으로 보고 계속 무시한다면 VISA카드 불매운동인 NO! VISA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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