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대교 남단 IC 연결램프’착공
상태바
서울시, 올림픽대교 남단 IC 연결램프’착공
  • 교통뉴스 보도팀
  • 승인 2016.11.01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 강동대로, 올림픽대교 하남방향 이용편리

2019년12월 남단교차로 정체 해소, 접근성 개선

 

서울시.jpg

 

서울시는 올림픽대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림픽대교 남단IC 램프를 신설·이설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를 11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림픽대로 하남(천호)방향에서 강동대로 방향으로 가려면 잠실대교 남단에서 우회해야 하고,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천호)방향으로 가려면 올림픽대교 남단사거리에서 유턴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해소된다.

총 사업비 473억 원이 투입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잠실방향에 올림픽대로 상행선에서 하행선으로 유턴할 수 있는 폭 7.8m, 연장 1,383m의 연결램프가 신설되고, 하남방향(1,210m), 김포방향(1,460m)의 올림픽대로도 조정과 이설이 된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램프가 연결됨에 따라 주변 천호대교, 잠실대교 교통량 집중 및 올림픽대교 남단교차로의 유턴으로 인핸 교통량 과다로 발생하는 교통정체가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대교 남단 IC 연결램프.JPG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천호)방향 이용자로 인한 올림픽대교 남단교차로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되고 지금까지 우회하며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올림픽대로 하남(천호)방향에서 강동대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좀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사 시행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단계까지 단계별로  기존 차로수 확보를 위한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잠실대교 및 천호대교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출·입하는 교통량이 분산되고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의 교통 정체가 개선되어 올림픽대로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에 다소 불편하겠지만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