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과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가 지난 10월 8일~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캠핑리조트 빨강치마’에서 2016년 추계 연합 랠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디언, 빅토리 라이더들과 그의 가족들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2017 빅토리 옥테인 모델이 처음 소개되기도 했는데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려 눈길을 끌었다. 야외 바비큐의 식사 또한 완연한 가을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어지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랠리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더욱 분위기를 달구었다. 이번 랠리는 라이더들과 동반 가족 160여명이 참가하여 인디언과 빅토리 모터사이클이 줄지어 무주 산속 도로를 달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화창상사㈜가 주최하는 연합 랠리는 다양하고 풍성한 레저 문화를 즐기고 라이더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유난히 가족단위의 참가자 수가 많아 모터사이클 문화가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님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끝으로 모터사이클 문화가 개인의 취미에 국한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문화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만남의 장을 기획하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