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신규등록, 9월 16,77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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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신규등록, 9월 16,778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0.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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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5.3% 증가한 16,778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9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0,381대 보다 17.7% 감소했으며 2016년 9월까지 누적 165,189대는 전년 누적 179,120대 보다 7.8% 감소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087대, 비엠더블유(BMW) 3,031대, 렉서스(Lexus) 1,066대, 랜드로버(Land Rover) 957대, 포드(Ford/Lincoln) 925대, 토요타(Toyota) 742대, 미니(MINI) 675대, 혼다(Honda) 605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42대, 아우디(Audi) 506대, 닛산(Nissan) 422대, 재규어(Jaguar) 389대, 볼보(Volvo) 373대,

포르쉐(Porsche) 322대, 푸조(Peugeot) 303대, 인피니티(Infiniti) 270대, 시트로엥(Citroen) 189대, 폭스바겐(Volkswagen) 184대, 캐딜락(Cadillac) 126대, 피아트(Fiat) 60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4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234대(55.0%), 2,000cc~3,000cc 미만 6,259대(37.3%), 3,000cc~4,000cc 미만 860대(5.1%), 4,000cc 이상 391대(2.3%), 기타(전기차) 34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080대(72.0%), 일본 3, 105대(18.5%), 미국 1,593대(9.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8,894대(53.0%), 가솔린 6,339대(37.8%), 하이브리드 1,511대9.0%), 전기 34대(0.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6,778대 중 개인구매가 10,502대로 62.6% 법인구매가 6,276대로 37.4%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032대(28.9%), 서울 2,737대(26.1%), 부산 704(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1,702대(27.1%), 부산 1,509대(24.0%), 대구 1,141대(18.2%) 순으로 집계됐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1,24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818대), 렉서스 ES300h(730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모델의 판매중단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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