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협력사와 함께 파업기간 안전 정비 나선다!
상태바
코레일, 협력사와 함께 파업기간 안전 정비 나선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0.04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현대로템㈜ 등 5개 협력사와 정비인력 긴급 지원 협약 체결

 

1004_철도차량 안전확보와 정비인력 지원을 위한 협약식_(1).jpg

 

코레일(사장 홍순만)과 주요 협력사(㈜현대로템, ㈜우진산전, 유진기공산업(주), 케이알텍㈜,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는 철도 운영 차질 등 이례사항 발생에 대비하여 상호간의 기술 인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자간 협약을 4일 오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체결했다.

협력사는 우선적으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장기파업에 대비하여 코레일의 철도차량 유지보수의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협조하기 위해, 현대로템(주) 등 5개 협력사는 보유 전문 인력을 즉시 지원하기로 하였다.

* 협력사 지원인력 총 500여명 중 우선 현대로템㈜ 92명, ㈜우진산전 30명, 유진기공산업(주) 30명, 케이알텍㈜ 7명,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84명 등 243명 지원

따라서, 코레일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장기파업으로 인한 부족한 현장 인력에 대하여 협력사의 기술 인력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더욱 안정된 철도차량의 정비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정인수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이번 노조파업을 계기로 코레일과 철도차량 관련 협력사 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술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코레일과 협력사간 철도차량 운영, 제작기술의 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