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공사·시트립과 마케팅 업무 협약식' 진행
상태바
대한항공, '인천공항공사·시트립과 마케팅 업무 협약식' 진행
  • 수습기자 이혜련
  • 승인 2016.09.0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네트워크, 환승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8일 중국 상하이 시트립 본사에서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를 위한 ‘대한항공·인천공항공사·시트립 3사간 마케팅 업무 협약식’ 을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허브화 전략실장, 궈닝 시트립 항공부문 총경리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1일 대한항공과 시트립 간의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7월 20일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허브화의 협력 강화 협약 체결 이후 중국발 환승 수요 개발을 위해 공동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협약 체결을 기념해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간, 시트립의 2.5억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23개 도시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해 전 세계 100여개 도시로 연결되는 대한항공의 편리한 네트워크와 인천국제공항의 환승서비스를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시트립 홈페이지에서 중국발 인천공항 환승하는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환승 허브 라운지와 WIFE를 무료로 제공하고, 프레스티지 클래스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제공 한다.

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자상거래에 익숙한 20, 30대 여행수요자를 대상으로 목적지 정보, 환승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중국의 3대 온라인 여행사인 시트립, 취날, 알리바바와의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및 전략적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다양한 제휴 협력과 프로모션으로 중국 고객에게 풍부한 노선망, 고품격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