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명절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체크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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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명절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체크리스트 공개
  • 수습기자 박새미
  • 승인 2016.09.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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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에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스원 연구원이 추석을 맞아 차량점검과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8일 밝혔다. 특히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연휴에는 교통사고도 급증하기 때문에 차량관리나 방어운전 노하우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또 출발 전 반드시 차량 점검과 관리가 필수다.

장거리 운전을 계획 중이라면 출발 전 배터리와 등화장치,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명절기간은 정체구간이 많고 탑승인원이 많아 엔진의 출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엔진에 대한 관리가 절실하다.

엔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엔진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엔진가동으로 엔진과열을 막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오일과 엔진오일 등 오일류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엔진만큼 중요한 것이 타이어다. 먼저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체크하고 공기압은 일반적으로 장거리 운행 전 평소보다 약 10퍼센트 증압시키는 것이 좋다.

엔진과 타이어를 점검했다면 이번에는 실내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결국 운전자와 가족들은 차의 실내에 머물기 때문이다. 먼저 운전자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핸들은 티슈로 닦은 후 세정용 스프레이로 청소해주고 시트는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더워하는 가족들을 위해 에어컨 필터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를 선택할 때는 미세먼지 제거효율과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까지 있는 필터 인지 살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만Km 주행 시마다 바꿔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는 국내 최초로 유럽 TUV을 획득한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ㆍ히터 필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졸음운전과 방어운전에 대해서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최근 대형 교통사고들의 원인은 졸음운전인 경우가 많았다. 명절 연휴 기간 운전대를 잡기 전에는 숙면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주행 시 수시로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또 추석 연휴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어운전을 습관화하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주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급제동하는 것을 예방하고 브레이크를 밝을 때는 여러 번에 걸쳐 나눠밟는 것이 좋다. 후방 차량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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