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6년 추석 특별 수송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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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6년 추석 특별 수송 대책’ 발표
  • 수습기자 박새미
  • 승인 2016.09.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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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운행 늘리고 지하철도 연장운행

코레일이 ‘16년 추석 특별 수송 대책’을 7일 발표했다.

먼저 귀성객의 원활한 귀성을 위해 추석수송기간인 오는 13일 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평시 보다 9.3%늘려 4,026회 운행한다. 특히 KTX는 최대한 편성을 늘려 189회 증편하며, 일반열차는 154회 증편 운행한다.

코레일은 심야시간대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6일과 17일 이틀간 심야 전동열차를 증편 운행하고 전동열차는 서울지하철 1, 3, 4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등 9개 노선에서 다음날 새벽 1시50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기간 중 승차권은 현재 전체 199만석 중 138만석이 발매되었고, 약 61만석이 남아 있다. 남아있는 좌석은 아침 이른 시간과 심야시간대, 서울행 역귀성 열차와 추석 이후 지방행 하행열차는 일부 좌석이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 전날인 14일 서울로 올라오거나, 추석 다음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지방으로 내려가는 일부 KTX에 대해 일반실 운임의 40%를 할인하는 특별상품도 8일 한정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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