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신형 i30’ 사전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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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i30’ 사전계약 돌입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9.0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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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30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는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i30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받는다.

신형 i30는 오는 7일 세계최초로 국내와 유럽에 동시에 선보여진다, 8일부터는 국내 판매가 본격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가솔린 1.4 터보 및 1.6 터보, 디젤 1.6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으며, 가솔린 1.4 터보 및 디젤 1.6 모델의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 그리고 1.6 터보 모델의 스포츠, 스포츠 프리미엄 등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1.4 터보 모델의 경우 튜너 패키지 1,980~2,030만원, 스마트 2,080~2,130만원, 모던 2,240~2,290만원, 프리미엄 2,440~2,490만원으로, 1.6 디젤 모델이 스마트 2,260~2,310만원, 모던 2,420~2,470만원, 프리미엄 2,620~2,67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1.6 터보 모델은 스포츠 2,230~2,280만원, 스포츠 프리미엄 2,520~2,57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신형 i30의 사전계약 시작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사전계약 기간 동안 신형 i30를 계약하는 전 고객에게 주유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튜익스(TUIX) 다이나믹 패키지’의 장착을 지원해 다이나믹 쇽업쇼버 및 스프링으로 하여금 보다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0월 限 출고 고객 대상 / 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

이밖에도 9월 한 달간 신형 i30를 계약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는 10월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신형 i30 차량으로 개최될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 기회를, 100명에 한해서는 액션 캠코더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限 출고 고객 대상 / 단,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응모 고객은 10월 10일 限 출고 고객 대상 / 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

이번에 새로이 공개되는 3세대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를 비롯해 기존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켜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최초로 ‘캐스캐이딩(Cascading) 그릴’을 적용해 정교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독창적이고 안정감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이에 더해 ‘녹색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험난한 주행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쳐 수준 높은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고성능ㆍ고효율의 신규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기반으로 조향ㆍ현가ㆍ제동 시스템 등 샤시 전 부문 차별화를 둔 것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3%로 확대해 차체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고,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된 7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아울러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해 동급차종에서의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튜익스 다이나믹 패키지, 스포츠 드라이빙 패키지, 엔진 성능 패키지, 튜익스 전용 휠, 루프스킨 등 스포티한 드라이빙과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을 위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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