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9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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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9월 시행
  • 수습기자 이혜련
  • 승인 2016.09.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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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교환, 안심 할부, 신차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현대자동차 어드밴티지>

현대자동차가 빠르게 변하는 국내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 차 구입 후 1개월 혹은 1년 이내 신차로 교환하거나 차량 할부구입 1개월 이후 할부를 종료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 대상은 사업자를 제외한 개인고객이 구매한 현대자동차의 승용과 제네시스 브랜드 및 스타렉스를 제외한 RV 전 차종이며, 고객의 상황에따라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차종 교환은 출고 후 한달이내, 주행거리 2,000km 미만, 수리비 30만원 미만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고객이 차에 대해 불만족할 경우 다른 종류의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고, 신차 교환은 출고 후 1년 이내 차량사고가 발생한 경우 차대차 자기과실 50%미만, 수리비가 차가격의 30% 이상 발생, 사고차량 수리완료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에 한해 같은 종류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안심 할부는 표준형 선수율 10%이상이며 36개월 이내 할부프로그램 이용, 연2만km 이하 주행 이력, 차량 원상 회복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할부 개시 1개월 이후 자유롭게 구입 차량을 반납해 할부금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 고객은 이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입 이후 차종을 또 다시 선택 할 수 있어 차종 결정에 따른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고 사고로 인한 차량 파손에 대해서도 걱정을 덜 수 있어, 불안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량을 할부로 구입 했지만 할부금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할부금 상환이 부담될 때 고객이 차량을 반납하는 것만으로도 할부상환 처리가 돼 연체에 대한 불안감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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