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M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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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M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 수습기자 이혜련
  • 승인 2016.08.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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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1월 2~3개 노선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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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광역급행버스, M버스에 좌석예약제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현재 39인승이 대부분인 M버스는 입석이 금지돼있어 출퇴근 시간 등 M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종점까지 이동해 버스를 타기도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11월부터 2개에서 3개 노선을 선발해서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좌석예약제로만 운영되는 버스를 1대에서 2대 추가로 투입해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고 전체 M버스를 예약제로 실행할지 결정할 예정이며, 철도나 고속버스처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좌석을 예약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발표한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에 담긴 대로 삼성동에서 고양시 킨텍스까지 잇는 GTX A 노선의 착공을 계획보다 1년 앞선 2018년에 실시한다. 이에,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은 우리나라가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가운데 긴 편이라며, 출퇴근 소요시간을 30분대로 앞당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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