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다가오는 추석에 서울을 찾는 역귀성객에게 편안하고 가성비 좋은 하늘길 이용을 제안하는 ‘빠르고 편리한 하늘길로 다녀오세요’ 이벤트를 추진한다.

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에 역귀성객을 대상으로 울산, 광주, 여수, 포항, 사천, 양양공항 출발 고객에게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소정의 감사선물을 제공한다. 포항, 양양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 전통놀이와 결합한 대형 보드게임 “공항의 마블” 이벤트를 실시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추억과 놀이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현재 각 항공사별로 명절을 맞아 최대 60%의 항공권 할인을 하고 있으며,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및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서두른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역귀성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항공권 행사는 김해→김포, 울산→김포, 광주→김포, 여수→김포, 포항→김포, 사천→김포, 양양→김해 노선이 해당되며, 역귀성 노선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시기는 9월 12일(월)이다.

특히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역귀성객을 대상으로 김해→김포행 9월 13일~14일, 김포→김해행 9월 16일~18일 전편에 대하여 최대 60%까지 가격할인을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항공사별로 진행되는 프로모션 정보 및 공항별 추석맞이 이벤트 등을 미리 확인하면 알뜰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역귀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