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카풀지역 확대실시
카풀 앱 ‘럭시(LUXI)’가 29일부터 서울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와 성남 분당, 판교 지역으로 출발지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승차공유 스타트업 럭시가 이달 초 출시한 이 앱은 출퇴근 운전자와 승객을 실시간으로 연결시켜주는 앱이다. 도착지는 출발지에서 20km 이내면 어디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도권 대부분을 커버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지역 및 차종 확대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편 럭시는 합법적인 유상 카풀 서비스로 현행법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1조에서 개인 자동차의 유상운송을 금지하고 있지만 ‘출퇴근 때 승용차를 함께 타는 경우’는 예외로 허용하고 있다.
길창수 럭시 대표는 “이제 자동차는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올바른 승차공유 문화가 정착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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