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30’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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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세계 최초 공개
  • 수습기자 선정원
  • 승인 2016.08.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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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캐이딩 그릴’ 최초 적용해 세련된 정면부 이미지 완성...유럽 시장에서 큰 돌풍 예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소개 영상에서 i30는 간결하면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진보한 현대차 디자인의 비전을 보여줬다 특히 매끄러운 선, 정제된 면, 조각 같은 형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신형 i3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어떠한 각도에서도 최상의 자세를 드러내는 완성도 높은 비례감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최초로 적용해 더욱 세련된 정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신차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i30 신차 외형이다>

i30 은 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며, i30은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해치백 모델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내달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등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현대차의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형 i30는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의 파워트레인, 최상의 안전성, 수준 높은 커넥티비티 신기술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글로벌 준중형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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