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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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 계약 돌입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8.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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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New QX60 사전계약 실시>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는 강렬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해서 돌아온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QX60(New QX60)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피니티 QX60은 지난 2012년에 국내에 도입돼 작년 공격적인 가격 조정과 더불어 최근 수입 SUV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인피니티의 상승세를 이끌어 가는 핵심모델로 자리잡았다. 2016년 상반기 판매량은 2015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다.

New QX60은 기존 모델이 지녔던 인피니티 SUV만의 DNA를 디자인과 감성 그리고 편의성 중심으로 강화해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

디자인은 인피니티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하고 공격적으로 변화했다. 외관상으로는 메쉬 타입의 더블아치 그릴, 한층 날렵해진 헤드램프 및 범퍼 등이 근육질의 차체와 어우러져 강력한 존재감을 내비친다. QX60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초승달 모양 D 필러와 크롬 장식 LED 안개등, 샤크핀 타입 안테나로 세련미도 더했다. 내관도 더욱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도어트림, 센터페시아 등에 적용된 우드트림 패턴을 변경하고, 가죽과 대비되는 색상의 스티칭 및 퀼팅 시트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숙성 및 승차감 역시 대폭 향상됐다. New QX60의 측면 유리에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가 적용됐다. 이는 풍절음 유입을 최소화하고, 주행 중 노면에서 올라오는 타이어 소음을 줄여줘 쾌적하고 정숙한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아울러 앞/뒤 서스펜션의 쇽 업쇼버를 업그레이드, 차체 움직임 및 진동을 최소화시켜 안락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편의사양도 보강됐다. New QX60은 뒷 범퍼 아래에 센서를 부착, 센서 하단으로 발을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Hands-Free Power Rear Gate) 기능을 적용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공격적인 가격책정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을 이룬 New QX60의 국내 출시가격을 6,290만원으로 책정했다.

사전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계약을 통해 New QX60을 출고 시 기존 모델 가격인 6,2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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