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광학 측정 셀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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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광학 측정 셀 시스템 도입
  • 교통뉴스 보도팀
  • 승인 2016.08.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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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광학 측정 셀 시스템 도입>

BMW그룹이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100% 자동화된 광학측정 셀(CELL)이라는 독특한 시스템 콘셉트를 뮌헨 공장에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로봇 팔의 센서로 3D이미지를 만들어서 100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3D데이터 모델의 생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인해 눈으로 파악하기 힘든 편차를 초기에 구분할수 있게됐고, 이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5시리즈 모델에 가장 먼저 적용하게 된다.

로봇들은 기준점을 기록한 후 개별 표면적을 캡처하는 약 80cm x 80cm 크기의 센서 2개를 장착하고 있다.최적의 동작범위 내에서 작지만 유연하게 움직이는 2대의 로봇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떠한 편차현상도 신속하게 발견해 생산부서의 기술통합 전문가들이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3D 차량스캔작업 또한 완전 자동화돼서 야간에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측정 셀을 전체 용량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015년부터 뮌헨공장에서 개별 판금부품의 측정뿐만 아니라 공구 검사에까지 완벽히 적용되고 있으며 해당 작업소의 공구제작 부문에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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