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거리 연등 LED 교체로 전기사용량 1/3로 줄여
서울시 에너지 정책과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종교계 5대 종단이 뜻을 모아 동참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불교계는 올해 서울시내 연등 4,500개를 LED전구로 교체하여 전기사용량을 기존의 백열전구 대비 1/3로 줄였다.
원불교는 서울지역 교당 33곳 모두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여 전력생산에 나섰다.
기독교계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예수교장로교 및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6개 기독교 단체가 서울시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500여개 교회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에 가입하여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5개 종단은 ‘5종교 5색 길거리 에너지 특강’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1회 대학로, 인사동, 합정동 등에서 네 차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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