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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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25% 증가
  • 교통뉴스 보도팀
  • 승인 2016.07.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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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로고>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2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4,932억원,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6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넥센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14.1%로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확대와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따라 높은 이익률을 시현했다.

특히 유럽 시장은 제품 믹스의 개선으로 전년 대비 35.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프리미엄 제품인 초고성능 타이어(UHP) 매출에서도 지난해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신차용타이어(OE)공급도 올해 크라이슬러의 ‘2017년형 퍼시피카’ 모델이 추가되면서 전년대비 27.6%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향후 북미·유럽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로의 OE공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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