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 방지 댄스 보급 나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 퇴치를 위해 졸음운전 방지 댄스(Dance)를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손잡고 전문가들이 졸음운전 방지에 의학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동을 엄선해 댄스로 제작했으며, 운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안과 밖에서 따라할 수 있는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신경과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시키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졸음을 쫓아내는데 최적화된 총 10개의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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