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인증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시행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주)스마트오토넷은 8일 인증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 이광호 (주)스마트오토넷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대전사무국에서 체결됐다.
(주)스마트오토넷은 대전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ERP 프로그램 개발 및 부품 유통 전문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체부품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주)스마트오토넷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동차 인증품을 활성화함으로써 자동차부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동차 부품시장에 건전한 경쟁체제를 구축, 자동차 수리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측은 ▲부품 자기인증 이력추적 및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협력 ▲부품 자기인증 ERP(재고 관리 및 판매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협력 ▲인증품 활성화 추진 및 대국민 홍보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기인증부품을 생산하는 중소부품 제조사들에게 사후관리 시스템을 지원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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