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프로젝트 12개 과제에 150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6일 양재 엘타워에서 「2016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을 열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21개 단체 및 개인에게 기술사업화 실적 우수자를 시상했다.
이날 행사의 “기술나눔 업무협약식”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무상개방 기술 실시권을 중소기업에 수여하였으며, 대-중소 간 기술도입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부-현대차-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화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기술사업화 도움닫기 프로젝트」를 이끌 사업화책임기획단 발대식도 열렸다. 사업화책임기획단은 기업과 협력해 기술사업화 모든 단계를 밀착 지원하며, 12개 과제에 내년말까지 약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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