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협상이 6.27(월)~30(목)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우리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
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이스라엘측은 네타발엘Netta Bar-El 수석대표(경제산업부: Ministry of Economy and
Industry) 외 경제산업부, 금융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
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통관 및 무역원활화, 원산지, 무역구제, 협력 등 주요 분
과 협상이 개시한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은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가지고 있어, 한-이스라
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양국간 교역?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또한,
창조경제 산실인 이스라엘과 기술창업, 첨단산업, 농식품, 산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확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보도팀]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