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융합인재가 신산업을 창출한다!
상태바
창의적인 융합인재가 신산업을 창출한다!
  • cartvnews
  • 승인 2016.06.22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jpg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산-학간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융합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방안

을 논의하기 위해 622() 오후 2시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2016 신산업융합인

재포럼을 열었다.

신산업융합인재포럼은 주력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기존 세계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와 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 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방안을 제시하

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착용형 장치(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과

같은 융합산업분야 기업의 인력소요 및 학계의 교육현황을 살피고, 해당 분야에서 신산업시장

을 창출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전문가가 참석해 토의를 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는 친환경, 안전, 편의성을 갖춘 제품 개발을 위해 기초 과학기술

의 융복합으로 미래자동차를 구현했다.

 

대학은 관련산업 특성을 이해하는 창의적 인재(New Player)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 협업할 수 있

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는 교육방안이 필요했다.

착용형 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바탕으로 부품 제조업, 소프트웨

, 통신, 제반서비스업(의료서비스 등)가 결합한 산업의 형태로 지속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업은 전문성을 보유하면서도 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적응성(Adaptability)을 균

형있게 구현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했다.

대학은 SW 분야에서 기업의 프로그래밍 재교육 이후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소 실무능력과 심화된 전공지식을 균형있게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했

.

이관섭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융합신산업과 창의적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주력산업

의 경쟁력 약화 및 구조조정 등 당면한 경제문제를 해결책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

.

특히, 5대 융합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집중 투자계획에 병행하여 정부는 신산업 투자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규제완화를 강력히 추진중임을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간 기존의 의사소통을 넘어, 화학적*

으로 함께하는 산학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인재양성 정책에 적극 참고 및 반영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기업과 학계간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