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와 OLED, 조명을 넘어 융합 신시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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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와 OLED, 조명을 넘어 융합 신시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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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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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주형환)6.23() 킨텍스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

협동조합, 한국광기술원 등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과 국제 LED & OLED EXPO 2016“ 개막식

을 개최하였다.


금년이 14회째인 동 행사는 6.22()6.25()까지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OLED 전시회로, 국내외 15개국 350여 업체에서 LED·OLED 조명, LED소자 부품 등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는 LED-ICT융합제품*과 제로에너지빌딩 LED시스템조명, 플렉시블 OLED 조명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LED?OLED 기술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될 것이다.


동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해외 유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아울러, 6LED산업포럼(위원장 : 이상희 과기처장관)이 개최되어

7개 세션, 43개 주제발표*를 통해 LED·OLED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 간에 비즈니

스 전략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원주 산업정책실장은 신개념 방열기술을 도입, LED효율을 대폭 높인

테크엔 등 신기술 우수기업 5개사와 중소기업 수출확대에 공헌한 한국광산업진흥회 송원만

부장 등 개인 유공자 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면서,


최근 LED시장이 세계 경기침체, 중국발 과잉공급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환경 LED조명 수요 증가와 LED 융합 신시장 성장 등에 따라 지속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하면서,


LED효율 개선 등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 LED조명 및 융합 시장 확대에 대비한 선순

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차세대 핵심원천기술 개발, 중동?동남아 등 해외유망시장 진출 지원, 신기술

융합제품에 대한 규제 개선*, LED 전후방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

.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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