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환경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 1차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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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환경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 1차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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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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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6.17일 무역환경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의 2016년도 1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핵심 개혁과제중 하나인 자유무역협정(FTA) 전략적 활용 등을 통한 해외진출 확

의 일환으로서 수행 중이며, 글로벌 기술규제 대응 유형과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규정대

응 유형으로 구분 지원한다.

 

먼저, “글로벌기술규제대응유형은 최근 증가하는 해외의 기술규제장벽에 대응하여 중소?

중견기업이 외국의 기술규격?적합성평가에 부합하는 제품의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규정대응유형은 수입부품 사용으로 인해 역내산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수출제품에 대해 기술개발을 통해 중간재를 자체생산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역내

산으로 인정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617일 글로벌기술규제대응 유형 후보과제 18, 자유무역협정(FTA)원산지 규정대응

유형 후보과제 1개 과제를 공고*하고

과제별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은 후, 7월 평가위원회를 거쳐 8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20

억 원 이내)할 계획이다.

공고한 과제는 온라인 수요조사(Bottom Up)’ 비관세장벽 전문기관 협의체*’를 활용(Top

Down)한 과제검토를 통해 도출했다.

하반기에도 무역기술장벽 대응 관련 기술개발 과제를 추가로 지원(30억 원)하며, 이를 통해 우

리 중소?중견 수출기업은 기술경쟁력 강화 및 해외규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박건수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에 공고한 총 19개의 과제는 무역기술장벽 중 우리 수

출 기업이 실제 애로를 격고 있는 해외의 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규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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