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孝 드림(Dream) 테마공원’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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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孝 드림(Dream) 테마공원’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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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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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jpg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하남방향)에 자연경관을 즐기며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

는 공원이 들어선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15일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하남방향)에서 ()

(Dream) 테마공원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원 이름은 ()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고속도로 운전자 무사고 기원 등 건강한 삶을 꿈

(Dream)꾼다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이 공원은 이용객들이 산청휴게소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강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와 전망대에서 팔각정을 연결하는 300미터 길이의 데크 산책

로를 설치했으며 전망대 부근에는 13천여 그루의 철쭉공원을 조성해 아름다움을 더했

.


산책로를 따라서는 운전 중의 피로를 풀고 추억도 만들고 갈 수 있는 다양한 테마존이 조성

되어 있다.

 

특히 경호강 전망대 바로 아래쪽에는 소원을 이루게 해 준다는 거북머리모양의 거북바위가 있는데 거

북바위까지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거북바위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거북석상을 만들어 휴게소 이

용자들이 소원을 빌고 갈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곳은 산청에서 효자로 이름났던 이몽뢰 선

생이 거북바위를 안고 소원을 빌어 어머니의 건강을 되찾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

.


15일 개장식에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임직원, 허기도 산청군수, 휴게소 운영업체 대표

와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산책로를 돌아보고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무사고를 소

원하는 내용을 적은 족자 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휴게소는 거북이 형상의 장수빵을 테마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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