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주 시 사무실 무상임대, 법인설립시 무료 행정 서비스 제공 등 국내 업체에 다양한 혜택 기대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와 BECAMEX IDC CORP.은 지난 10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 NGUYEN VAN HUNG BECAMEX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BECAMEX 베트남 본사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BECAMEX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및 우수 해외업체 발굴과 국내업체 베트남 수출 지원과 함께 BECAMEX 산업단지 내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 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자동차부품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가 베트남 진출 희망시 해당기업에 BECAMEX입주를 우선 추천 ▲BECAMEX는 협회 회원사가 BECAMEX 입주시 법인설립 전 사무실 무료 제공 ▲법인설립 시 무료 행정서비스 제공 ▲한국사무소에서 베트남 투자 컨설팅 제공 ▲베트남 현지 한국 마케팅팀 운영을 통한 입주 후 사후관리 등의 혜택 제공 ▲BECAMEX 산업단지 투자 결정 후 12개월 이내 임시사무실 제공 ▲빈증신도시에 있는 BECAMEX 호텔 투숙 시 할인혜택 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따르는 비용 및 행정처리 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베트남 시장 진출 시 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국의 상호 협력으로 인해 국내 업체의 베트남 수출시장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