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6. 8(수) 오후 3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플랜트 기업, 금융기관, 플랜트협
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 「플랜트 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저유가, 세계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하
는 국내 플랜트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형환 장관은 플랜트 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수출 주력산업으로 버팀목이 되
어온 것에 대해 업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세계 경제의 저성장, 저유가 추세 지속으로 인해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랜트 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해외진출을 위한 적극적 금융지원, 다자개발은행(MDB) 네크워
크 구축 지원, 발전사와 동반 진출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주 장관은 이란, 아시아 인프라 시장 등 성장 유망시장과 정상외교 국가 시장진출 등
새로운 수주 동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아래와 같이 정부의 지원 방향을 제시하였
다.
또한 주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플랜트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계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업계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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